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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에 절반이 사라진 집…美 남부 강타

입력 : 2016.12.01 07:43|수정 : 2016.12.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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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집이 폭격을 맞은 듯 주저앉아 있습니다.

지붕이 날아간 집도 보이고, 아예 절반이 사라진 집도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트럭이 옆으로 쓰러져 있는가 하면, 나무들도 완전히 꺾여 버린 모습이죠.

미국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새벽 알라바마주와 미시시피주 등 미국 남부 지방을 토네이도가 강타한 건데, 이번 토네이도로 최소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도 10여 채가 피해를 입었다는데, 아무쪼록 더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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