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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방의 선물' 실제 인물…억울했던 지난날 인터뷰

최재영 기자

입력 : 2016.12.01 09:21|수정 : 2017.02.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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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정원섭씨가 허위 자백을 강요한 경찰관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하지만 정원섭 씨가 범죄자의 누명을 쓰고 살아온 39년과 15년의 옥살이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의 억울한 피해자 정원섭 씨와의 인터뷰로 그 사연을 소개합니다.

기획 최재영 / 구성 정혜윤 인턴 / 그래픽 박영미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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