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 전북, 상금만 최소 59억원 확보

전북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면서 돈벼락도 맞게 됐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을 누르고 아시아 정상에 선 전북은 최소한 59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일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만 300만 달러, 우리 돈 35억 3,300만 원입니다.

조별리그 수당 14만 달러와 토너먼트에 진출하면서 얻은 40만 달러까지 더하면 챔피언스리그에서만 번 돈은 41억 7천만 원이 됩니다.

여기에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에 나서게 되면서 최하위 팀에 주어지는 상금 150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클럽월드컵 성적에 따라 상금 규모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클럽월드컵은 우승 상금이 500만 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