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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 '대통령 하야' 시위 지속…대전서 '하야 반대' 행사

입력 : 2016.11.25 16:15|수정 : 2016.11.25 16:15


▲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시위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최순실 게이트의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촛불집회가 25일 지방 곳곳에서 이어졌다.

광주교대와 전주교대, 춘천교대, 청주교대, 제주대 학생들은 이날 '대학생 동맹휴업'에 동참했다.

이들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공공연구노조 조합원 20여명은 이날 출근시간대에 맞춰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네거리에서 박 대통령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선전전을 펼쳤다.

부산지하철노조 조합원 1천200여명은 부산교통공사까지 박 대통령 하야 및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했다.

인천의 부평역과 계양역, 검암역에서도 박 대통령 퇴진 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추미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한다.

추 대표와 같은 당 전해철·양형자 최고위원, 지역 국회의원, 당원 등 1천여명은 국민주권 부산운동본부 출정식을 한 뒤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촛불집회에 합류한다.

수원올림픽공원에서는 이날 오후 시민 1천200여명이 참가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등이 이 집회에 참여한다.

경기 안산시 청소년사회문화연합회 소속 고교생 200여명도 상록수역 광장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한다.

정권퇴진 경기 이천운동본부 200여명은 거리행진을 하기로 했고, 정의당 경기 양평지역위원회 300여명은 양평역 앞에서 시국집회를 연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민중연합당 광주시당이 주최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제주에서는 '서귀포 시민 촛불행동'이 준비한 촛불집회가 열린다.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에 소속된 각 대구시당위원장, 지역위원장 등 30여명은 이날 오후 동성로에 모여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경북 구미시국회의는 이날 구미역 광장에서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대통령 하야 촉구 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에 나선다.

고령, 울진, 포항, 경산에서도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민주 수호 대전본부는 퇴근 시간대에 맞춰 서구 둔산동에서 '대전시민 촛불행동'을 열고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한 뒤 거리행진을 한다 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오는 27일 대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국대회를 열기로 했다.

홍의락 의원과 유인태 전 의원도 이 대회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 하야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집회도 열렸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보수단체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통령 하야 반대 및 안보 지키기 국민대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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