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최대 규모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노브레인과 DJ DOC, 안치환 씨가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져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DJ DOC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비판하는 노래인 '수취인불명(미스박)'이라는 노래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사람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운 상탭니다.
'삐걱삐걱' '포졸이' 등의 노래로 사회를 비판하는 노래로 자주 인기를 끌었던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담은 노래를 공개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스pick] 26일 촛불집회에 노브레인, DJ DOC가 뜬다!](https://img.sbs.co.kr/newimg/news/20161125/200999441_700.jpg)
'넌 내게 반했어' 등의 대표곡으로 강렬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록밴드 '노브레인'도 특유의 에너지를 담아 시민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권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이라는 신곡을 내놓은 대표적인 저항 가수 '안치환' 씨도 함께 무대에 올라 많은 시민들을 함께 위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3,4차 범국민행동에서는 가수 이승환 씨가 가사를 바꾼 '덩크슛' 등을, 가수 전인권 씨는 '행진'과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노래로 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어루만졌습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민중총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