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이번 주말 '행복나눔 빙상캠프' 개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내일(26일)과 모레 대전 남선빙상장에서 '2016 행복나눔 빙상캠프'를 개최합니다.

'행복나눔 빙상캠프'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 인솔교사를 포함해 250명이 참가합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 (단국대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과 1998년 나가노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안상미의 강연, 현역 피겨 선수들의 갈라쇼 외에도 과학관 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