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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관련 의혹 화장품 브랜드, 신라면세점서 철수 예정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11.24 09:45|수정 : 2016.11.24 10:51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은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 '존 제이콥스'가 신라면세점에서 철수합니다.

신라면세점은 매출 부진을 이유로 이 브랜드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해 해당 매장은 다음 달 말까지만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제이콥스'는 최순실, 정유라 모녀의 단골 성형외과 원장의 처남이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월 명절 선물로 이 브랜드 제품을 돌렸고, 5월 아프리카 순방에 업체 대표가 경제 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업체와 최순실 씨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신세계와 신라 등 유명 면세점 입점 과정을 둘러싸고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면세점들은 외부 압력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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