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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 전인지, LPGA 첫 시즌 마치고 귀국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1.23 03:01|수정 : 2016.11.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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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가 LPGA 첫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전인지는 올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신인왕과 함께 한국 선수 통산 5번째로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까지 수상했습니다.

[전인지 : 2관왕도 하고, 동료 선수들로부터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아서 굉장히 행복한 마무리를 하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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