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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챔피언십 준우승 유소연, 박성현 제치고 세계 10위

김영성 기자

입력 : 2016.11.21 11:33|수정 : 2016.11.21 11:33


미국 LPGA투어 2016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유소연이 세계랭킹 1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유소연은 오늘(2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10위였던 박성현은 11위로, 11위였던 양희영은 12위로 각각 한 계단씩 밀렸습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7위에 오르고 올 시즌 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전인지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3위를 유지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위, 태국의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도 2위를 유지했습니다.

중국의 펑산산은 4위, 미국의 렉시 톰프슨은 5위, 김세영은 6위에 자리했고 박인비는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브룩 헨더슨은 8위, 장하나는 9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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