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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위 동부, LG 꺾고 3연승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1.18 22:01|수정 : 2016.11.18 22:01


프로농구에서 3위 동부가 LG를 꺾고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동부는 창원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LG를 71대 60으로 물리쳤습니다.

'3점 슈터'로 변신한 베테랑 김주성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시즌 7승 3패가 된 동부는 선두 삼성을 1경기 차로, 2위 오리온을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87대 85로 꺾고 단독 4위가 됐습니다.

외국인 선수 켈리가 21득점에 리바운드 11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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