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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명재 사무총장 사퇴…"혼란 수습 기원"

손석민 기자

입력 : 2016.11.18 10:40|수정 : 2016.11.18 10:40


새누리당 박명재 사무총장은 "당이 하나가 돼 하루빨리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고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당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박 총장은 보도자료에서 "당 사무처 비상총회에서 이정현 대표 및 현 지도부의 사퇴와 비상시국회의 해체를 촉구하는 결의를 했다"면서 "당의 사무처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사무처 대표자들은 오늘(18일) 오전 당사로 이정현 대표를 찾아가 사퇴 촉구 호소문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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