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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노승열, RSM클래식 첫날 공동 41위

김영성 기자

입력 : 2016.11.18 08:53|수정 : 2016.11.18 09:40


노승열이 미국 PGA투어 RSM클래식 첫날 선두와 5타 차 공동 41위로 출발했습니다.

노승열은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9언더파 61타를 친 매켄지 휴즈와는 5타 차입니다.

노승열은 티샷 정확도가 떨어져 16번홀까지 2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17번홀(파3)에서 9m짜리 버디 퍼트를 넣은데 이어 마지막 홀(파4)에서도 3.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해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김민휘는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2타를 줄여 최경주(46·SK텔레콤) 등과 공동 80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시우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하위권인 공동 120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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