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삼성이 KCC를 꺾고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삼성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홈 경기에서 82대 77로 이겼습니다.
8승 2패를 기록한 삼성은 오리온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라틀리프가 36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김준일이 16득점, 문태영이 10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KCC는 라이온스가 33득점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2승 8패가 된 KCC는 단독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