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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험난한 수험 생활을 견뎌온 여러분…SBS 뉴스가 응원합니다

김도균 기자

입력 : 2016.11.17 14:01|수정 : 2016.11.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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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또다시 긴장되는 그날, 오늘(17일)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전국 1천 183개 시험장에서 60만 5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또 그 두 배가 넘는 가족들은 우리 딸, 우리 아들이 지금까지 들인 땀과 눈물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을 겁니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특혜 입학 등으로 가뜩이나 힘든 수험 생활에서 더 많은 박탈감과 허무함을 느꼈고, 또 이 악물고 버텼을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SBS 뉴스가 응원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기획 : 정윤식, 구성·편집 : 김도균,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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