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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쇼트트랙 대회, 18일 평창올림픽 경기장서 개최

하성룡 기자

입력 : 2016.11.16 17:18|수정 : 2016.11.16 17:18


제33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같은 곳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인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의 사전 운영 점검을 위한 '트레이닝 이벤트'로 치러집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쇼트트랙과 피겨 종목이 치러집니다.

강릉아이스아레나는 현재 건축 공정률이 95%로 테스트 이벤트에 대비해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올해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는 초등부-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까지 39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500m, 1000m, 1500m, 3000m 경기가 진행됩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500m와 1000m 번외 경기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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