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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꺾고 2위 도약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1.12 22:29|수정 : 2016.11.12 22:29


프로배구 V리그에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화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득점 부문 1위를 달리는 외국인 주포 타이스가 36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삼성화재는 4승 4패, 승점 14점이 돼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1승 6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여자부 인삼공사는 GS칼텍스를 3대 2로 꺾고 시즌 2승째를 올리며 최하위에서 벗어나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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