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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존 허, OHL 클래식 2R 공동 4위

주영민 기자

입력 : 2016.11.12 08:44|수정 : 2016.11.12 08:44


PGA 투어 OHL 클래식 2라운드에서 재미동포 존 허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존 허는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로 찰스 하월 3세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존 허는 단독 선두인 게리 우들랜드(미국)에 4타 뒤져 있습니다.

미국의 웹 심슨이 12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고 스콧 피어시가 11언더파 단독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 탈락했습니다.

최경주는 1오버파, 강성훈은 2오버파를 기록했고 노승열은 3오버파로 컷 기준선인 2언더파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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