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PGA 노승열 첫날 공동 52위…한국 선수들 부진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1.11 09:50|수정 : 2016.11.11 09:5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에서 노승열 선수가 첫날 공동 52위에 자리했습니다.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노승열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8언더파 단독선두에 나선 크리스 커크(미국)에 7타 뒤진 공동 52위를 기록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최경주가 이븐파 공동 70위, 강성훈이 5오버파 공동 125위에 그치는 등 우리 선수들의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김시우는 허리 통증 때문에 10개 홀을 돈 뒤 기권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