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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민심보다 박 대통령 보호하는 친박지도부 심판 받을 것"

남승모 기자

입력 : 2016.11.11 09:48|수정 : 2016.11.11 10:49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심보다 박근혜 대통령 보호가 우선인 새누리당 친박 지도부는 국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일방적인 하수인, 홍위병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 왜 아직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오르는 불꽃 민심은 새누리당의 변화도 촉구하고 있다면서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을 움켜쥐고 얼마나 버틸 수 있겠느냐며 국민 민심을 따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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