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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도로공사 꺾고 2위 도약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1.10 19:21|수정 : 2016.11.10 19:21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현대건설이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도로공사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에밀리가 25점, 황연주가 2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시즌 4승 2패, 승점 11점이 돼 흥국생명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3연패에 빠진 도로공사는 시즌 2승 4패로 그대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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