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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최홍석 트리플크라운…우리카드, 창단 첫 삼성화재전 승리

이성훈 기자

입력 : 2016.11.09 22:40|수정 : 2016.11.09 22:40


프로배구에서 우리카드가 토종 주포 최홍석의 맹활약으로 삼성화재전 18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우리카드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이겼습니다.

2013-2014시즌부터 V리그에 합류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와 통산 19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최홍석은 52.7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내 최다인 26득점을 기록했고 서브 3개, 블로킹 4개, 후위 공격 4개를 성공해 드림식스 소속이던 2012년 1월 19일 LIG손해보험 전 이후 3년 10개월 만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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