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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새로 나온 책을 유영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위즈덤하우스 '휘게 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 / 마이크 비킹 지음 / 정여진 옮김]
저자는 덴마크의 행복지수가 유독 높은 이유를 휘게에서 찾습니다.
덴마크어 휘게는 긴장을 풀어도 될 것 같은 안락한 느낌을 말합니다.
즉, 단순하고 소박하며 자족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실천방안으로 '휘게 10계명'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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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 / 브라이언 스티븐슨 지음 / 고기탁 옮김]
'미국의 넬슨 만델라'로 불리는 인권 변호사의 회고록입니다.
백인 여성을 살해한 누명을 쓴 흑인, 월터 맥밀리언 사건을 중심으로, 그가 맡았던 사건기록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정의를 위협하는 것은 우리의 두려움과 분노이며, 필요한 것은 자비라고 힘줘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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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이즈미도쿠지, 일본 최고 재판소를 말하다' / 이즈미 도쿠지 지음 / 이범준 옮김]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법조인인 이즈미 도쿠지의 저서입니다.
그는 일본 최고법원인 최고재판소 판사 재임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소수의견을 냈습니다.
약자 보호와 차별금지가 법의 존재 이유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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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 오찬호 지음]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인 이른바 공시족들의 생활을 통해 한국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봤습니다.
서울 노량진에서 공무원 되기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삶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의 희망에 대해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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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 / 김형오 지음]
4년 전 발간돼 큰 관심을 모았던 술탄과 황제의 전면 개정판입니다.
오스만제국의 술탄과 동로마제국의 황제가 벌인 리더십 싸움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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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북스 '잘되는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 신형덕 지음]
‘잘되는 기업’의 비결을 기업이 관리하는 자원에 입각해 설명합니다.
저가항공사 사우스웨스트, 중국 기업 샤오미 등의 사례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