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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이별 방송…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 2016.11.07 10:56|수정 : 2016.11.07 10:56


그룹 리쌍의 개리 이별 방송에 ‘런닝맨’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전국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 6.4%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

이날 ‘런닝맨’은 ‘굿바이 개리’ 특집으로 펼쳐졌다. ‘런닝맨’을 7년간 함께해 온 개리가 이별하는 날로 제작진은 끝까지 혹독한 미션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멤버들은 개리가 송지효와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줬다. 수줍음 가득했던 첫 만남부터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던 에피소드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두 사람은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런닝맨’과 동시간대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3%,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9.8%를 기록했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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