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프로배구 '첫 선발 전병선 21점'…OK저축은행, 풀세트 접전 승리

최희진 기자

입력 : 2016.11.05 17:16|수정 : 2016.11.05 17:16


'디펜딩 챔피언'에서 하위권으로 추락한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무명의 라이트 전병선의 활약으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눌렀습니다.

2승 4패를 기록한 OK저축은행은 승점 5로 KB손해보험을 제치고 1라운드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첫 선발 출전한 전병선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