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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글’ 헬로비너스 나라, 열매 먹으려다 개미떼에 경악! ‘부르르’

입력 : 2016.11.04 23:12|수정 : 2016.11.0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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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헬로비너스 나라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룰라 이상민, 윤민수, 양요섭, 황치열, 정준영과 홍일점 헬로비너스 나라 등 6명의 뮤지션이 출연해 생존지 동티모르로 떠나 첫 날을 보내는 여정이 공개됐다.

이번 생존의 미션은 바로 ‘솔로생존’. 홀로 집을 짓고 먹을 것을 찾아나서야 하는 것. 나라는 홀로 먹을 것을 먼저 찾아 나섰다가 가파른 돌산을 기어 올라가며 “이런 거 처음”이라고 힘겨워했다.

그 때 작은 나무 열매가 나라의 눈에 들어왔다. 기쁜 마음에 다가가던 나라는 손을 대려다 열매에 가득 붙어있는 개미떼를 보고 경악, 몸까지 부르르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나라는 벌레를 후후 불어 털어내고 열매를 딴 뒤 뭔가를 꺼냈다. 작은 열매를 위해 커다란 도끼를 꺼낸 나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라가 데뷔 전 노래를 배웠던 황치열과 재회, 그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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