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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母 "내가 20년만 젊었으면 김건모와 결혼"

입력 : 2016.11.03 13:50|수정 : 2016.11.03 13:50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어머니의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최근 진행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 촬영에서 김건모의 VCR 영상을 보던 토니안의 어머니는 갑자기 “김건모씨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에 빠뜨렸다.

이어 토니안의 어머니는 “내가 20년만 젊었으면 김건모랑 결혼했을 것 같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신동엽은 “그럼 (김건모 어머니와는) 족보가 어떻게 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토니안 어머니의 고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시어머니가 될 뻔(?)한 김건모 어머니를 향해 예상치 못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답하기도 했다.

토니안 어머니의 깜짝 고백은 오는 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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