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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세계야구선수권 한국, 파나마에 져 조 2위로 예선 통과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1.02 10:33|수정 : 2016.11.02 10:33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예선 라운드를 4승 1패로 통과했습니다.

장채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멕시코 살티요에서 열린 A조 5차전에서 파나마에 5대 4로 졌습니다.

1대 1로 맞선 8회 초 이태훈(홍익대)이 2점 홈런을 터뜨려 리드를 잡았고, 9회에 한 점을 더 보태 4대 1까지 앞서갔지만, 9회 말 4점을 내주고 역전패했습니다.

전승 팀끼리 맞붙은 경기에서 진 우리 팀은 조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레(4일) B조 1위인 일본과 2라운드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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