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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드라큘라성에서 하룻밤을…관에서 잠든 남매

입력 : 2016.11.02 10:28|수정 : 2016.11.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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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타미와 롭 두 남매가 대서양을 건너서 루마니아까지 찾아왔습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소설 드라큘라의 배경이 된 브란 성인데, 이 성의 주인이 안내한 방에는 더욱 특별한 것이 준비돼 있습니다. 촛불 사이에 커다란 관이 두 개 놓여 있고, 두 사람은 이 관에 누워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합니다.
 
브란성에서 열린 핼러윈 행사에 당첨된 이 남매는 성을 개방한 지 70년 만에 처음으로 이 곳에서 밤을 보낸 사람들로 기록됐습니다.
 
취재: 한상우 / 편집: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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