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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최재영 기자

입력 : 2016.11.02 10:54|수정 : 2017.02.06 14:32


#스브스역사#스브스피플
유관순 열사의 곁에는 소꿉친구인 故 남동순 열사가 있었습니다. 남동순 열사는 친구였던 유관순을 생각하며 남은 여생을 조국의 독립과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로 보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유관순 열사’의 옆에는 우리에게 다소 낯선 故 남동순 열사가 있었습니다.

/기획 최재영  /구성 이은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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