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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도널드 트럼프의 일탈?! 정체는 '가면'

입력 : 2016.11.01 16:35|수정 : 2016.11.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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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시즌을 맞은 미국에서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쏙 빼닮은 가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하이퍼 플래시’라는 가면 회사에서 만든 이 제품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도널드 트럼프의 주름은 물론, 모공까지 완벽 재현해 냈습니다.
 
이 가면은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3D 프린터로 본을 뜬 뒤, 살 부분을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두상을 만든 뒤에는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직접 붙여서 완성해내는데, 가면 1개를 만드는 데 무려 40시간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면의 가격은 4500달러에 달합니다.
 
이 회사는 트럼프 외에도 힐러리 클린턴, 버니 샌더스 등 다른 유명인들의 가면 역시 만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물을 쏙 빼닮은 ‘트럼프 가면’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황승호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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