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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배드민턴 고성현·김하나 혼합복식 준우승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0.31 10:07|수정 : 2016.10.31 10:07


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고성현-김하나 조가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준우승했습니다.

고성현-김하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0위인 중국의 정쓰웨이-천칭천 조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고성현-김하나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7위인 장예나-이소희 조도 결승에서 중국팀에 져 준우승했고, 남자단식의 이현일도 결승에서 중국 선수에 져 준우승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복식을 제외한 4개 종목에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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