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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탐욕 사이…부동산 '갭투자 열풍'의 허와 실

입력 : 2016.10.29 10:00|수정 : 201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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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재테크와 탐욕 사이 - ‘갭투자 열풍’의 명암

‘갭(GAP)투자’란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이나 대출을 끼고 최소한의 자금으로 주택을 매입한 뒤 임대수익 또는 시세차익을 내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며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는 30대 가장 김 씨는 실제 ‘갭투자’ 방식으로 3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재테크와 마찬가지로 ‘갭투자’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런 갭 투자 실패는 세입자에게까지 연쇄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대안으로 떠오른 한 사업이 있다.

의식 있는 건축가들과 땅 소유주들이 만나 시작된 ‘새 동네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안심전세’가 가능하다고 말하는데, 그 근거는 무엇일까?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하루를 마치고 돌아갈 수 있는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이제는 투자의 대상이 돼버린 ‘집’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보고, 향후 부동산 시장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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