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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파문의 진상 규명을 할 특검 도입 문제를 놓고 여야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석고대죄와 함께 우병우 수석 사퇴, 최순실 부역자 전면사퇴 등 3대 선결조건을 내세우면서 돌연 '특검 협상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대통령 호칭도 생략한 채 '최순실·박근혜의 국정 유린 사건'이라 칭하며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오늘(28일)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은 청와대의 내각쇄신과 새누리당의 책임 통감은 물론 필요하지만 '대통령을 조롱하는 야당의 태도는 격이 떨어진다'며 추 대표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근식 교수는 최순실 관련해 항간에 떠도는 강력한 유언비어들과 의혹에 대해 수습할 사람은 박 대통령 뿐이라며 꼬인 정국을 빨리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3시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