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만 감독(왼쪽)과 민경삼 단장 (사진=SK 와이번스 제공/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새 사령탑인 트레이 힐만(53) 감독이 입국했습니다.
힐만 감독은 오늘(28일) SK 구단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구단 고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내일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선수들과 상견례를 하고 내일 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힐만 감독의 이번 방한은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힐만 감독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에서 지휘봉을 잡아본 베테랑 사령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