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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수해현장엔 안가고 복구 공로자에게 '감사'만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16.10.28 08:21|수정 : 2016.10.28 08:21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함경북도 수해 복구 과정에서 위훈을 세운 군부대와 기관에 감사를 표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가 북부 피해지역 복구 전투에서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김동춘소속부대와 인민보안성 여단의 전투원들, 철도성의 일꾼 등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8월말 함경북도 수해 발생 이후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김정은이 수해 현장을 찾았다는 보도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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