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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500m 위에서 활강…설산에서 즐기는 짜릿한 스키질주

입력 : 2016.10.26 13:40|수정 : 2016.10.26 13:40


요즘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간 것 같은데요, 아마 이 사람들은 어서 빨리 겨울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알래스카 설산 스키뉴질랜드의 세계적인 스키 선수 ‘샘 스무디’와 그의 동료들입니다.알래스카 설산 스키지구 상 최고의 스키 명소라는 미국 최북단 알래스카의 설산을 찾았는데, 500m 높이의 꼭대기에 올라서더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역동적인 활강 모습을 선보입니다.알래스카 설산 스키자연산 눈을 헤치며 달리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죠.알래스카 설산 스키하강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때대로 미끄럽고 가파른 언덕에서 익살스러운 묘기까지 펼치는데, 생생한 현장감 덕분에 이들과 함께 설원을 전력 질주하는 듯한 기분입니다.알래스카 설산 스키혹독한 추위에도 겨울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바로 이런 재미가 있기 때문이겠죠.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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