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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신인 황택의, 역대 최연소 전체 1순위 지명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0.25 01:44|수정 : 2016.10.2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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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성균관대 2학년 세터 황택의 선수가 전체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됐습니다.

세터로는 처음이자 역대 최연소 전체 1순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북사대부고 3학년인 레프트 허수봉 선수는 3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돼 고교생 선수로는 최초로 1라운드에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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