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첩하고 역동적인 몸짓이 돋보이는 극한스포츠 '파쿠르'를 자전거로 재해석한 남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대표 도시 바르셀로나에 수상한 남자가 등장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해 도심 속 다양한 지형지물을 뛰어넘고 자유자재로 타고 오르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곡예를 선보입니다.
꼭 자전거와 한 몸이라도 된 듯하죠.
미국의 유명 묘기 자전거 선수 팀 롤입니다.
도심 속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그간 갈고 닦은 독창적인 기술을 뽐내는데 이런 걸 누가 흉내 낼 수 있을까요?
흔한 기념 사진 대신에 여행의 기억을 특별하게 간직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자전거와 페달을 돌릴 두 발만 있다면 못 갈 곳이 없다는 듯 돌아다니는데, 그저 신의 경지에 오른 듯한 남자의 몸놀림에 엄지를 치켜들 수밖에 없겠네요.
(출처 : 유튜브 devinsupert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