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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0.20 21:05|수정 : 2016.10.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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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차림 여중생들과의 성매매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 어른들이 있었고, 학교는 대수롭지 않은 징계로 피해 학생들을 두 번 울렸습니다.

경찰 역시 신고를 받고도 보름 동안이나 수사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어린 자녀들은 대체 누가 지켜야 하는 걸까요?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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