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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김청의, 닝보 챌린저 8강서 맞대결

서대원 기자

입력 : 2016.10.20 13:57|수정 : 2016.10.20 13:57


▲ 정현 선수

남자프로테니스(ATP) 닝보 챌린저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정현, 김청의 선수가 8강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세계랭킹 146위인 정현은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 중국의 우이빙(세계랭킹 1,234위)을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지난달 말 ATP 가오슝 챌린저에서 우승한 뒤 3주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정현은 3회전인 8강전에서 세계 413위인 김청의를 상대합니다.

김청의는 프랑스의 사디오 돔비아(378위)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정현과 김청의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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