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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파제에 폭탄 추정 물체는 조명탄 껍데기

입력 : 2016.10.20 08:47|수정 : 2016.10.20 14:30


20일 오전 7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 방파제에서 조명탄 껍데기를 주민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방파제에서 작은 크기의 폭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부대와 협조해 확인한 결과 약 20㎝ 길이로 이미 사용한 조명탄 껍데기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탄피를 수거해 처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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