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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지진대응 대책 마련…전국 단위 훈련 필요"

김아영 기자

입력 : 2016.10.19 15:05|수정 : 2016.10.19 15:14


황교안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을 참관하고, 정부가 이번 지진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해,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지난달 12일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전국 단위 지진대피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진훈련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유사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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