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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스킨스쿠버 30대 실종…해경 수색 나서

입력 : 2016.10.19 11:28|수정 : 2016.10.19 11:28


경남 거제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30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9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거제시 구조라해수욕장 앞 윤돌도 근처 해상에서 일행들과 스킨스쿠버를 하던 남모(35)씨가 실종됐다.

남 씨 등 3명은 이날 구조라해수욕장 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한 뒤 윤돌도 근처로 이동해 헤엄쳐 가던 중이었다.

동료들은 윤돌도 도착 직후 남 씨가 보이지 않자 곧바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122구조대, 민간선박 등을 현장으로 보내 수색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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