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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그램] '복싱 꿈나무' 숨지자…서로 "우리 선수 아냐"

김도균 기자

입력 : 2016.10.17 17:37|수정 : 2016.10.17 17:37


국가대표를 꿈꾸던 한 고교생 복싱 선수가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가 뇌출혈로 쓰려져 끝내 숨졌습니다.

출전 당시 화성시 체육회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데, 그저 선물로 준 유니폼이라며 화성시 체육회·복싱협회는 책임을 떠맡지 않기 위해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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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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