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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수석회의 연기…청와대 "북핵·경제해법 집중"

이승재 기자

입력 : 2016.10.17 08:44|수정 : 2016.10.17 09:2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7일) 예정됐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연기했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수석비서관 회의가 연기가 될 것 같다며 날짜가 정해지면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연기 사유와 관련해 정 대변인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어, 박 대통령은 현재 북핵 문제와 경제 문제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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