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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KCC 트레이드…주태수↔한성원+5천만 원

최희진 기자

입력 : 2016.10.15 16:07|수정 : 2016.10.15 16:07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KCC가 센터 주태수와 가드 한성원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KCC는 현금 5천만원과 한성원을 전자랜드로 보내고, 전자랜드로부터 주태수를 받게 됐습니다.

KCC는 주태수 영입으로 하승진을 보조할 수 있는 빅맨을 확보했습니다.

주태수는 하승진의 체력 안배를 위한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랜드는 오는 18일 신인드래프트에서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포워드 강상재 또는 최준용의 지명이 유력합니다.

그래서 주태수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전자랜드에서 뛰게 될 한성원은 지난 시즌 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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