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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통당국, 갤노트7 항공기 반입 전면금지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10.15 05:30|수정 : 2016.10.15 06:21


미국 연방교통부와 연방항공청, 교통부 산하 기관인 송유관·위험물질 안전청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탑승객이 소지는 물론, 항공화물 등 다른 수단으로도 '갤럭시노트7'을 항공기에 실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번 금지 명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16일) 새벽 1시부터 시행됩니다.

앤서니 폭스 미국 교통장관은 "이 휴대전화 기종의 반입 금지가 일부 탑승객을 불편하게 할 수 있지만, 항공기에 탑승한 모든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명령에 따라 '갤럭시노트7'을 소지하고 미국에서 항공기 탑승을 시도하다가 적발될 경우, 휴대전화를 압수당하는 것은 물론 소유자에게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반입 금지 명령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이 기종의 휴대전화를 화물 안에 반입하려다 적발되면 반입을 시도한 사람을 형사 기소할 수도 있다고 미 교통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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