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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술핵 재배치 모색' 건의

한승희 기자

입력 : 2016.10.13 10:38|수정 : 2016.10.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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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습니다.

민주평통은 '2016년 2차 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정책건의' 보고서를 통해 한국 안에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 미국의 첨단 전략 자산 상주 등을 모색하는 것은 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대북제재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헌법 기구인 민주평통의 분기별 정책건의 보고서는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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