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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조정석, 새 국면…‘공효진과 그린라이트?’

입력 : 2016.10.12 14:04|수정 : 2016.10.12 14:05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조정석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베테랑 기자이자 순정 마초 이화신 역을 맡아 여심을 흔들고 있다.

12일 방송될 15회에서는 화신(조정석 분)과 나리(표나리 분), 정원(고경표 분)의 관계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으로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절절하게 나리를 향한 짝사랑을 솔직 과감하게 표현해왔던 화신에게 그린라이트가 켜지게 될지는 놓쳐서 안 될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화신은 극초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던 프로 마초러에서 이제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그의 짝사랑을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이는 조정석의 ‘인생 연기’가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 안방극장의 눈과 마음을 강탈하는 그의 미친 열연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비결 중 하나라는 반응.

조정석의 관계자는 “나리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화신이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며 “조정석 역시 쉽지 않은 감정선의 연기였음에도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이번 주 방송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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