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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모래 그림' 그리는 예술가 로봇

입력 : 2016.10.10 14:50|수정 : 2016.10.10 14:50


네덜란드 도심 한복판에 수상한 기계가 등장했습니다.네덜란드 샌드아트 기계바퀴 달린 수레를 닮았죠?네덜란드 샌드아트 기계천천히 움직일 때마다 바닥에 뭔가 떨어지는데, 자세히 보니 모래입니다.네덜란드 샌드아트 기계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의 예술가들이 만든 샌드아트 로봇입니다.네덜란드 샌드아트 기계모래를 흘리며 글씨를 표현하기 때문에 흩어지기 쉬운 모래를 섬세하게 다루는 게 제일 중요한데, 사전에 미리 입력한 대로만 움직이면서 정량의 모래를 떨어뜨려 실수가 없다고 합니다.네덜란드 샌드아트 기계요즘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작품이나 공연이 많아졌죠.네덜란드 샌드아트 기계앞으로 또 어떤 ‘예술 로봇’이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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